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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박리 원인 증상 치료

망막 박리란?

망막박리는 망막이 안구 내벽으로부터 떨어져 뜨게 되거나 떨어져나가는 질환을 말합니다. 매년 1만명에 한 명꼴로 발생하는 질병이며 보통 중년 이후에 발병을 하게 됩니다.  망막이 뜨게 되면 망막에 영양이 공급되지가 않으며 시세포의 기능이 점차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가 지속되게 될 경우 망막이 영구적으로 위축되어 실명을 하거나 안구가 위축되게 되는 질병입니다.

1. 망막박리 원인

망막 박리는 대부분 망막이 구멍이 생긴 상태인 망막 열공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망막 열공은 한 개일수도 있고 여러 개일 수도 있습니다.

망막에는 눈의 내부를 채우는 젤리처럼 끈적끈적하고 투명한 유리체가 밀착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유리체가 고도 근시나 노화로 인해 액화되고 빈 공간이 생기게 되면 망막과 분리되게 됩니다. 이때 유리체가 망막을 잡아당기게 되어 망막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이 손상 부분을 통하여 액체가 유입되면서 결국에는 망막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열공 망막박리 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견인막의 수축으로 인하여 망막이 떨어지는 망막 박리, 망막과 맥락막의 염증으로 인하여 삼출물이 고여서 망막이 떨어지는 삼출 망막 박리 등이 있습니다.

망막 박리는 나이가 많은 사람, 고도근시가 있는 사람, 망막 이상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 눈 수술을 경험한 사람, 당뇨환자에게서 대체적으로 더 나타나게 됩니다. 눈에 심한 충격을 받거나 안구의 외상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되기 쉽습니다.

2. 망막 박리 증상

망막 박리 증상은 날파리증(비문증), 어두운 곳에서도 빛이 느껴지는 증상(광시증), 시야 장애(위, 아래, 좌우에서 부터 시야가 커튼을 친 것 같이 가려 보이는 증상)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시력 장애가 발생하기 전부터 나타날수 있습니다. 황반 부위가 박리되면 중심시력이 심하게 나빠지며 변시증, 색각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중심 망막(황반 부위)이 잘 유착되어 있고 주변부부터 서서히 망막박리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안과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3. 망막박리 진단

망막 박리는 대부분 정밀 산동 안저 검사로 진단이 됩니다. 보조적 기능 검사로 초음파 검사, 망막 기능 검사 (망막전위도 검사) 망막빛간섭 단층촬용, 안저촬영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각막 혼탁, 백내장 등이 있는 경우 이러한 보조적 기능 검사가 망막의 상태 및 예후 예측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4. 망막박리 치료

망막박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을 해야합니다. 망막 박리는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으며 환자의 상태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열공 망막 박리는 매우 초기나 일부 국한된 경우(광응고 레이저 치료로 방책을 만들어 구멍 주위로 더 이상 망막박리가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치료가 가능할 수 있음)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수술해야 합니다. 중심 망막(황반)이 아직 유착되어 있어 중심 시력이 유지되고 있는 경우 빠른 수술이 필요합니다.

오래된 만성적 망막박리의 경우, 수술로 망막을 다시 유착시키더라도 기능을 회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경우에 따라 수술이 안구 유지 목적에 국한될 수가 있습니다. 박리된 기간이 길수록 수술 이후 재유착 성공률이 떨어지게 되며 시력도 제한적으로 회복됩니다. 수술전에는 망막 박리의 범위가 커지지 않도록 안정시켜야 좋으며 근거리 작업도 가능한 한 피해야 예후가 좋습니다.

공막돌륭술 및 냉동치료에 의해 안구 밖에서 망막을 유착시키는 방법과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여 망막의 안쪽에서 냉동치료나 레이저 치료로 구멍을 치료한 후에 가스나 실리콘 기름을 주입하여 안구 안쪽에서 밀어 주게 하여 망막을 유착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자의 방법으로는 수술을 했을 경우에 따라서 일정 기간 (1주~1개월) 동안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있는 등의 적당한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오늘은 망막박리에 대한 원인 증상 및 진단 치료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안과질환에 대한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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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원인 증상 치료법

백내장 수술 및 수술후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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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증상 원인 치료법 등

황반변성이란?

황반변성은 눈 조직 중에 황반에 발생하는 변성으로서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퇴행설 질환을 말합니다. 황반은 망막의 중심에 있는 시신경의 조직으로서 빛과 색상을 감지할 수 있으며 사물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시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현재 2017년에 비해 2배 이상으로 환자가 늘어날 정도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에 되어감에 따라 이러한 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으며 황반에 여러 변화가 생기기도 하며 특히 사물이 뒤틀려 보이다가 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1. 황반변성 원인

황반변성의 원인은 정확하진 않지만 유전 및 가족력. 고령의 나이,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고혈압. 고도근시, 흡연, 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역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폐물 축적으로 인해 망막에 저산소증에 의한 황반 부위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퇴화하는 것입니다.

2. 황반 변성의 건성과 습성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으로 나뉘게 되는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성은 노화로 파괴된 황반의 시세포 찌꺼기가 망막 아래에 쌓이게 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진행이 느리기에 실명 단계까지 이르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대략 10% 정도는 빠르게 진행하여 실명을 유발하는 습성으로 이어지게도 됩니다.

습성 황반변성으로 진행이 되게 되면 황반 주변에 신생혈관이 생겨서 찌꺼기가 쌓인 틈으로 파고들게 됩니다. 신생 혈관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터지게 되면서 혈액이 배어나와 망막에 흉터를 내게 됩니다. 습성 황반산성을 치료하지 않는다면 약 15% 정도는 시력을 잃게 됩니다.

건성이 습성으로 진행하는지의 여부는 아무도 알 수 없기에 건성 황반변성이 있다면 6개월마다 안과에서의 검사를 통해 습성으로 진행이 되는지를 주의깊게 관찰하여야 합니다. 

가족력이 있으면 특히 더 발병률이 높아지지만 그렇다고 녹내장이나 백내장 등의 다른 안과 질환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3.  황반변성 증상

  황반변성의 초기증상으로는 시야가 흐려지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글자가 흔들리거나 찌그러져 보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더 악화하게 되면 찌그러짐의 강도가 심해져 물체의 일부가 보이지 않거나 왜곡되어 보이게 되며 사물의 가운데가 검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사물의 형태를 구별하기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심각한 시력저하 및 시력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초기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안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습성 황반변성은 1주일 사이에 시력이 1.0에서 0.1로 떨어지기도 할 정도로 진행이 빠를 수 있기에 주의 깊게 관찰하셔야 할 것입니다.

4. 황반변성 예방법

특히 습성 황반변성을 막기위해서는 흡연을 하지 않아야 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습니다. 비타민 C,E, 아연, 구리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고혈압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건강하지 않은 음식습관과 흡연 및 음주는 정상 혈관에 노페물을 쌓이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선글라스를 껴주는 것도 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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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황반변성 치료법

건성과 습성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으며 특히 조기에 발견할 경우에는 황반변성의 질환의 진행속도를 최대한 늦출 수가 있기에 조기에 발견은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조기에 발견할수록 망막 세포의 손상이 적어 치료효과가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완치는 힘든 질환이기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며 정기적인 안과 방문이 중요하겠습니다. 특히 변성이 일어난 부위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열 레이저광응고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항체 주사 및 광역학 치료, 유리체 절제술 등의 치료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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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증상 원인 진단

뇌동맥류란?

뇌동맥류는 뇌동맥 일부가 약해지게 되면 그 부분이 풍선이나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입니다. 뇌동맥류는 혈관이 두 개로 갈라지는 부분에서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뇌동맥의 혈관 벽은 매우 얇으며, 구조적으로 정상 혈관과 달라 쉽게 파열되기도 합니다. 뇌동맥류가 파열하게 되면 지주막하 뇌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뇌동맥류 발견 : 우리나라 인구의 약 1~5%

-뇌동맥류 파열로 뇌 지주막하 출혈 발생 : 매년 인구 10만명당 10~20명

-뇌동맥류 파열로 출혈과 동시 사망 : 30% 

-치료받더라도 심각한 장애 후유증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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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뇌동맥류 원인

뇌 속의 시한 폭탄이라 불리는 뇌동맥류는 뇌 지주막하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뇌동맥류의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유전적 요인이 뇌동맥류의 발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또한 후천적으로 혈관 벽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동맥류의 발생을 더욱 가속화합니다.

동맥이 갈라지는 가지나 근위부에 주로 발생하는 것을 근거로 하여 높은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에 후천적으로 혈관벽 내에 균열이 발생하여 동맥류가 생기고 커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주로 40대에서 60대 사이에 흔히 발생하며 약 20%에서는 다발성 동맥류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흡연, 고혈압, 직계 가족 중 2명 이상에게서 동맥류가 발견되는 경우 등이 뇌동맥류의 원인으로의 요인이 됩니다. 뇌동맥류 파열의 주요 원인은 자발성 지주막하 출혈입니다.

드물지만 혈관에 염증이 있거나 외상으로 혈관벽이 파손되거나 또는 유전적으로 혈관벽에 문제가 있는 경우 동맥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뇌동정맥기형이나 모야모야병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동맥류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출혈 전조 증상 및 초기증상 원인 예방법 치료 바로가기

2. 뇌동맥류 증상

뇌동맥류는 파열전과 파열후의 증상이 다릅니다. 파열까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편두통, 두통, 어지러움 등으로 인하여 별다른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검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비파열성 대뇌 동맥류의 생성과 이것이 커지는 과정에서 사시, 복시, 시력 저하, 안검하수 등과 같은 뇌신경 마비 증상 혹은 간질, 발작, 급작스러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뇌동맥 증상을 동반한 비파열성 대뇌 동맥류는 무증상인 경우보다 파열할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동맥류가 파열되면, 지주막하 뇌출혈에 의한 격심한 두통, 목이 뻣뻣함, 요통 및 좌골 신경통, 의식 저하, 고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뇌동맥류 진단

대부분 뇌 CT나 MRI로 확인이 가능할 수 있지만 출혈량이 매우 적을때는 확인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뇌동맥류가 진단되면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지 확인하고 어떤 방법으로 치료할지 등을 치료 세부 계획을 결정하기 위해 2차 검사를 진행합니다.

임상적으로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 의심되고 혈관조영술 등에서 뇌동맥류 확인이 된 경우 허리에서 뇌척수액을 뽑아 진단하기도 합니다.

4. 뇌동맥류의 예방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명확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중년 이후의 고연령대에 들어섰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뇌혈관 검사를 한 번 쯤 시행하여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조기의 발견은 적절한 조치를 통해 파열을 예방하고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 후 후유증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뇌동맥류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진단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운 겨울철에 늘 건강 조심하세요.

새치 샴푸 사용 관리법 주의사항 및 제품별 특징 

오늘은 새치의 원인과 샴푸 두피 관리법 주의사항 그리고 제품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희머리가 나있는 사람을 보고 새치가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상 새치와 흰머리가 다른것은 아닙니다. 한국인은 30대 후반에서 40대초반에 흰머리가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체 노화와는 별개로 머리카락만 빠르게 노화를 하는 것입니다. 

목차
1. 새치의 원인
2. 새치를 위한 두피 관리
3. 새치 샴푸 사용 관리법
4. 새치 샴푸 사용시 주의 사항
5. 새치 샴푸 제품 특징과 제품들

1. 새치의 원인

 흰머리의 원인이 노화에만 있지 않습니다. 새치는 노화와 관계없이 일부 모낭 색소세포가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지 못해 생기는 흰머리카락입니다. 갑상샘이나 당뇨병, 빈혈과 같은 질병으로 인해 새치가 유발될 수 있으며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이며, 가족력이 있거나 잘못된 식습관, 생활 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지나친 음주와 흡연도 두피의 모세혈관을 위축시켜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여 색소 세포를 파괴해 새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의학적으로 입증된 예방법은 없지만 균형 잡힌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은 새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새치를 위한 두피 관리

두피 모낭에서 자라는 머리카락의 개수는 정해져 있습니다. 보기 싫다고 계속 뽑게되면 해당 모낭에서 더 이상은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을 뽑기 보다는 그대로 두거나 염색을 하는 것이 대안입니다. 그러나 염색 같은 경우에는 새치를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화학 약품이 들어간 염색약을 주기적으로 바르면 모발을 자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새치가 한번 생기게 되면 다시 검은 머리카락이 나올 가능성은 매우 적기에 새치가 시작하는 단계라고 하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새치는 뽑는 것보다는 잘라주는 것이 좋으며 새치 모발이 점점 늘어난다면 자극이 덜하고 간편하게 새치 커버를 할 수 있는  새치 샴푸로 모발을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3. 새치 샴푸 사용 관리법

새치 샴푸는 일단 간편한 것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잦은 염색의 불편함을 덜어줄수 있으며 염색으로 인한 모발 손상과 두피에 대한 안 좋은 영향등을 샴푸로 통해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새치 샴푸는 보통의 샴푸와 같이 두피와 모발에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새치 샴푸의 성분 중 하나를 머리에 흡수하게끔해서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을 검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치 샴푸의 효과는 제품에 따라 다릅니다. 새치샴푸는 크게 염색약 성분이 미량 포함된 염색 샴푸와 코팅, 갈변 등 기술적 원리를 적용시켜 모발을 어둡게 만드는 새치샴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제품들은 대부분 코팅과 갈변을 활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개인별 두피, 모발 건강상태에 따라 자극, 손상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제품에 따라 국내외 저자극 테스트에서 우수성이나 안전성 검사를 완료한 제품인지 등을 확인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샴푸와 함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도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염모 제품 시장에서의 새치 샴푸는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전 세계 염모 제품 시장 규모가 2019년 290억 달러에서 2023년 420억 달러까지 두 배 가량 커질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4. 새치 샴푸 사용시 주의 사항

- 흰머리가 거의 없는데, 새치 예방 차원에서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새치 샴푸는 일반 샴푸처럼 두피 및 모발 세척 기능이 충분히 겸비된 제품이지만 의약품이 아니므로 예방 목적의 제품이 아닙니다. 새치 예방보다는 새치량이 적어서 염색은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가볍게 새치를 커버해 눈에 덜 띄게 염색을 덜 하게 되는 용도로 추천됩니다. 

-새치샴푸를 썼더니 손톱이 검게 물들었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변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새치샴푸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손끝이나 손톱이 어둡게 착색되었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건강한 손톱의 경우 대부분 큰 문제가 없지만 손톱이 약하거나 손상된 경우 미량의 착색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즉시 비누칠 해 세척하고 착색이 걱정될 경우에는 두피 브러시를 사용하는 등 보조절 방법을 사용하면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샤워하면서 사용하면 몸에 묻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

샴푸와 트리트먼트에 함유된 새치 커버 성분들은 모발에만 작용하도록 개발됐습니다. 샤워 시 모두 물에 세척되어 제거되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5. 새치 샴푸 제품 특징과 제품들

새치 샴푸의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부 염색 샴푸 브랜드 제품에 들어간 원료를 유럽연합(EU)이 사용을 금지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도 규제에 나선 상황입니다. 보통 염색약에는 산화제와 염모제가 들어있으며 산화제가 모피질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게 되면 염모제가 그 안에 들어가 머리카락의 색을 바꿔주는 원리입니다.

그러나 새치 샴푸는 이러한 염색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기존에도 빗 모양의 브러시로 설계돼 용액이 두피에 묻지 않고 즉시 새치에 색을 입히는 헤어 틴트나 속눈썹을 올려주는 마스카라와 같은 형태로 머리카락을 임시 코팅해 흰머리를 감춰주는 형태의 제품들이 존재합니다. 

넓게 분포된 흰머리를 커버하는데에는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이 애용되었습니다. 다만 별도의 시간을 내야 한다는 점과 한시적인 결과에 만족해야 한다는 점 등이 한계로 남아있긴합니다. 백모를 노화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자연스러운 미국과 일본에서는 염색 기능를 지닌 샴푸가 출시 되어 꾸준한 인기를 끌었던 반면, 국내에서는 사용 전후 변화가 확연한 커버링 제품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런 국내에 염색 샴푸의 불씨를 지핀 곳이 스타트업 모다모다입니다.

국내에서 새치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2500만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만큼 수요가 충분할뿐 아니라 연구에 있어서도 조금더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껍질을 벗긴 과일이 점차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작용에서 힌트를 얻어 모다모다 샴푸 내 폴리페놀 성분이 머리를 감는 과정에서 조금씩 남게 되고 이것이 산소와 반응을 하여 모발 색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증명하게 된것입니다.

개봉 후에 산소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별도 용기까지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획기적인 접근과 시도에 이목은 집중이 됐으며 입소문을 탄 모다모다 프로체이지 블랙샴푸는 없어서 못 파는 인기 상품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폭발적인 인기에 국내 대기업도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려 더블 이펙터 블랙샴푸는 흑삼화 인삼, 검은콩, 칡뿌리 등 자연에서 추출한 블랙토닝 성분이 모발 표면에 강력히 달라붙어 새치를 점점 어둡게 코팅시키는 원리입니다. 산화제를 사용하는 염색 방식과는 달리 건강하게 모발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 것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이외에도 독자적 기술인 진센루트셀이 모근과 두피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LG생활건강은 자연스레 새치 커버가 가능한 리엔 물들임 샴푸와 트리트먼트로 런칭하였습니다. 리엔물들임 시리즈는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일 때 주황색 염료가 더욱 선명하고 오래가도록 백반이라는 매개체를 활용한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모발에 염료를 단단히 결합할 수 있게 백반 역할을 하는 블랙틴트 콤플렉스를 함유시켜 검은콩, 검은깨 추출물, 홍화꽂과 치자 성분으로 두피와 모발의 영양까지 챙겼습니다. LG 생활건강은 탈모 증상 완화 가능성에 뿌리 볼륨 케어, 새치 커버 기능까지 더한 올인원 샴푸 닥터 그루트 블랙리커버를 추가로 내놓았습니다. 

이 외에 국내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많은 기업들이 새치 샴푸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가 되고 있으며 더 나은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각 제품들의 특징들을 잘 알아보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이 어떤 것인지 사용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새치의 원인과 새치 샴푸의 관리법 및 주의사항 그리고 제품들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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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 및 수술 후 주의사항

백내장 수술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백내장 수술 후에 생기는 부작용이 많은 수술이므로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백내장 수술은 10분에 끝나는 다른 수술에 비해 간단한 수술로 알고 있지만 눈이 예민하고 세세한만큼 무척 까다롭고 힘든 수술 중 하나입니다. 물론 거듭하는 기술 발전으로 인해 백내장 수술도 점점 좋아지고 있으나, 백내장 수술을 많이 받고 있는 만큼 부작용도 높은 편에 속하기에 주의해야 할 사항도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백내장 수술

백내장 수술은 각막의 가장 자리를 2.2~3mm 작게 절개를 한 뒤에 혼탁한 수정체를 들어내게 됩니다. 여기서 수정체를 싸고 있는 아주 얇은 막의 주머니는 그대로 두고 알맹이인 수정체만 잘라내야 하는 수술입니다. 

그러나 수정체 주머니 막이 아주 얇기에 수술을 하다가 찢어지거나 손상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할 수 있기에 백내장 수술은 많은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그만큼 안전율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안내염, 후발 백내장, 후낭파열 주요 부작용

백내장 수술 부작용 중에 안내염과 후발 백내장 그 다음 후낭파열의 발생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 안내염이란 안구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를 뜻합니다. 안구 자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내염을 초기에 치료를 하게되면 시력 장애나 그 후유증이 남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하거나 오래토록 놔두었다가는 실명까지도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후발 백내장이란 백내장 수술 후에 보존된 수정체낭에 혼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 후낭파열은 수정체를 싸고 있는 얇은 막 뒷부분인 후낭이 파열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2. 백내장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한 이유

백내장 수술은 기존의 본인이 가진 수정체가 혼탁해짐에 따라 인공 수정체로 교체해주는 수술입니다. 각막을 깎지는 않지만 렌즈를 삽입하고 삽입 이후에는 감염등의 위험한 요소들이 있을 수 있기에 사후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수술 후에는 머리를 심하게 흔든다거나 눈에 힘이 들어가게끔 하거나 눈을 비비는 행동은 염증이나 합병증의 요인이 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만합니다. 

또한 시력저하나 통증 혹은 충혈이 있을 때에는 해당 병원으로 빠른 방문을 하여 체크를 받거나 응급실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백내장 증상 및 원인에 대한 포스팅도 확인해보세요.

백내장 증상 및 원인 바로가기

백내장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백내장 수술 후 주의사항을 알아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3. 백내장 수술 후 주의사항

 1. 외부 충격의 주의 

백내장 수술을 하신 후에는 새로 넣은 인공수정체가 자리가 잡을 때까지는 충격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수면 시 보호 안대 착용

수술후 2주 정도까지는 수면시 플라스틱 보호 안대를 착용해야 합니다. 

백내장 수술 후에는 상처가 난 상태이기 때문에 수면 중 본인도 모르게 눈을 비비게 되면 염증을 일으키거나 눈에 충격이 가해질 수도 있기에 수술 후 2주 정도가지는 보호 안대를 꼭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면을 취할 시에 베개에 압력이 가해질 수 있기에 푹신한 베개를 사용하시고 안대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수술 후 일상생활

- 수술 후 다음 날부터 책이나 TV 컴퓨터를 시청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너무 많은 피로를 느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술 일주일 후부터는 물세안, 샤워, 머리감기가 가능하며나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 수술 한달 후부터는 목욕이 가능하며, 가벼운 운동등도 가능합니다.

- 음주 역시 1달이 지난 후부터 가능할 수 있지만 술은 염증을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기에 마시지 않거나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수술 후 2달 후부터는 사우나나 심한 운동이 가능합니다.

사우나나 과격한 운동은 혈압과 안압을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눈에 압력을 받게되면 인공수정체가 자리를 잡지 못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사우나나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백내장 수술 후에는 항상 주의를 하는 것이 좋기에 전문의와 상의해서 어디까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신 후 행동하시는 것이 보다 안전합니다.

지금까지 백내장 수술과 수술 후의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백내장 수술 이후에 주의를 어떻게 해야하며 왜 해야하는지를 잘 체크하시고 사후 관리를 잘해야겠습니다. 

백내장이 수술이 흔한만큼 잘 알아보시고 수술 후에도 관리를 잘하셔서 건강한 눈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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