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모음 팁

황반변성 증상 원인 치료법 등

황반변성이란?

황반변성은 눈 조직 중에 황반에 발생하는 변성으로서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퇴행설 질환을 말합니다. 황반은 망막의 중심에 있는 시신경의 조직으로서 빛과 색상을 감지할 수 있으며 사물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시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현재 2017년에 비해 2배 이상으로 환자가 늘어날 정도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에 되어감에 따라 이러한 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으며 황반에 여러 변화가 생기기도 하며 특히 사물이 뒤틀려 보이다가 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1. 황반변성 원인

황반변성의 원인은 정확하진 않지만 유전 및 가족력. 고령의 나이,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고혈압. 고도근시, 흡연, 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역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폐물 축적으로 인해 망막에 저산소증에 의한 황반 부위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퇴화하는 것입니다.

2. 황반 변성의 건성과 습성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으로 나뉘게 되는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성은 노화로 파괴된 황반의 시세포 찌꺼기가 망막 아래에 쌓이게 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진행이 느리기에 실명 단계까지 이르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대략 10% 정도는 빠르게 진행하여 실명을 유발하는 습성으로 이어지게도 됩니다.

습성 황반변성으로 진행이 되게 되면 황반 주변에 신생혈관이 생겨서 찌꺼기가 쌓인 틈으로 파고들게 됩니다. 신생 혈관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터지게 되면서 혈액이 배어나와 망막에 흉터를 내게 됩니다. 습성 황반산성을 치료하지 않는다면 약 15% 정도는 시력을 잃게 됩니다.

건성이 습성으로 진행하는지의 여부는 아무도 알 수 없기에 건성 황반변성이 있다면 6개월마다 안과에서의 검사를 통해 습성으로 진행이 되는지를 주의깊게 관찰하여야 합니다. 

가족력이 있으면 특히 더 발병률이 높아지지만 그렇다고 녹내장이나 백내장 등의 다른 안과 질환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3.  황반변성 증상

  황반변성의 초기증상으로는 시야가 흐려지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글자가 흔들리거나 찌그러져 보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더 악화하게 되면 찌그러짐의 강도가 심해져 물체의 일부가 보이지 않거나 왜곡되어 보이게 되며 사물의 가운데가 검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사물의 형태를 구별하기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심각한 시력저하 및 시력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초기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안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습성 황반변성은 1주일 사이에 시력이 1.0에서 0.1로 떨어지기도 할 정도로 진행이 빠를 수 있기에 주의 깊게 관찰하셔야 할 것입니다.

4. 황반변성 예방법

특히 습성 황반변성을 막기위해서는 흡연을 하지 않아야 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습니다. 비타민 C,E, 아연, 구리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고혈압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건강하지 않은 음식습관과 흡연 및 음주는 정상 혈관에 노페물을 쌓이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선글라스를 껴주는 것도 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눈 건강에 좋은 음식과 인터넷 시력검사표에 대한 게시글을 확인해보세요

눈 건강에 좋은 음식 바로가기

시력검사표 집에서 시력검사하는 방법 바로가기

5. 황반변성 치료법

건성과 습성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으며 특히 조기에 발견할 경우에는 황반변성의 질환의 진행속도를 최대한 늦출 수가 있기에 조기에 발견은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조기에 발견할수록 망막 세포의 손상이 적어 치료효과가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완치는 힘든 질환이기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며 정기적인 안과 방문이 중요하겠습니다. 특히 변성이 일어난 부위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열 레이저광응고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항체 주사 및 광역학 치료, 유리체 절제술 등의 치료법 등이 있습니다. 

백내장에 관한 눈 질환도 확인해보세요.

백내장 증상 및 원인 바로가기

백내장 수술 및 수술 후 주의사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