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무좀 증상 및 치료 예방법

 

발톱 무좀이란?

발톱 무좀은 발톱에 피부 사상균이 침입하여 각질을 영양분으로 하여 버짐과 같은 종류의 질환입니다. 특히 발톱은 피부 사상균 감염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발톱 무좀 증상
발톱 무좀 증상  / 출처: 헬스조선

 

1. 발톱 무좀 증상

발톱이 굵어지거나 두꺼워지거나 색깔이 진한 황색이나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발견하다면 발톱 무좀이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발톱 및 각질이 벗겨질 수도 있습니다. 

발톱 무좀은 균의 침범 형태와 부위에 따라 발톱 변형, 탈색, 분리 각질화 등과 같은 증상을 나타납니다. 발톱 밑 각질이 두꺼워지고 벗겨질 수도 있으며 발톱 표면에 불투명한 백색반점이 나타나며 발톱 안쪽 색이 하얗게 변하기도 합니다.

 

 

 

 

 

특히 발톱무좀이 일어났다면 발톱 무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딱히 통증은 나타나지 않기에 그냥 놔두게 될 경우에 발톱이 변형이 되며 발톱 자체가 피부 안쪽으로 굽는 내향성 발톱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피부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가려움, 악취와 물집등이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2. 발톱 무좀 치료법

▶ 경구제

 

경구제는 발톱 무좀 치료에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테르비나핀, 이트라코나졸과 같은 경구 의약품 효과가 좋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도 합니다. 12주동안 복용한다면 발톱 무좀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이트라코나졸을 계속 복용하고 12주에 걸친 펄스 요법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의약품 사용에 따른 부작용도 인지하도록 하세요. 이렇게 효과는 좋은 편이지만 오랜 기간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간 수치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술을 자주 마시거나 임신기의 여성들은 반드시 전문의에게 먼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외용액

 

뿌리거나 바르는 형태로 발톱 표면에 약물을 흡수시켜서 진균세포를 억제하는 의약품입니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부터 침투력이 강화된 전문의약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그러나 발톱 표면에만 바르기 때문에 발톱 아래에 있는 진균에 흡수율이 완전치 않아 효과가 많지않거나 부분적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선호하는 형태의 약을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구매한 의약품의 지시에 따라 의약품을 사용해보고 무좀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권고되어 있는 사용 기간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른다면 약사나 의사의 추천을 받아보세요.

약국 제품의 비용이 비싸다면 빅스 바포럽처럼 저렴한 대안제를 생각해보세요. 하루에 두 번 무좀이 있는 발톱에 연고를 두 번 발라줍니다. 샤워 직후 발톱이 깨끗할때 발라주게 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결과는 3-4개월 정도 후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발조술

 

치료가 어려운 무좀균은 의약품에 잘 반응하지 않을수도 있기에 전문의는 발톱 제거를 권할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손발톱의 일부나 전부를 제거하여서 다시 정상적으로 자라도록 성형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수술 이후에는 회복 기간이 오래 걸리고 발톱이 자라면서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에 그리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레이저 치료

 

발톱무좀균을 온도 65도 이상에서 없애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입니다. 한번에 최대 79도의 레이저 열을 발톱 아래 진균이 서식하는 각질층과 발톱 안쪽에 레이저를 이용해 진균을 제거하는 치료법입니다. 시술시간이 짧고 간이 안좋거나 약을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람들도 시술이 가능하기에 발톱무좀의 새로운 대안중의 하나입니다. 

 

3. 발톱무좀 예방법

 발톱 무좀을 예방하는 것 역시 중요한데 발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에 물기가 많아 축축할수록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발톱무좀은 계절에 상관없이 발병을 하게 되지만 여름철에 더욱 더 발생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염성 질환이기 때문인데요. 발톱무좀은 무좀이 걸린 사람의 피부 껍질이나 부서져 떨어진 발톱부스러기 등을 통해 감염이 됩니다. 특히나 습하고 따듯한 환경에서 더욱 기승을 부린답니다. 

또한 겨울철에 공기가 통하지 않는 부츠나 두꺼운 양말을 지속적으로 신지 않아야 하며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는 소재의 양말을 착용합니다. 또한 신발에 균이 머물지 않게 신문지 및 제습제 베이킹 소다를 넣어 습기를 제거해주고 세탁을 자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발을 씻을 때는 발가락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씻어줍니다. 발톱 무좀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많은 사랑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목욕탕 혹은 수영장, 찜질방 같은 곳에서는 개인용 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1. 야외활동 후에는 꼭 발을 꼼꼼하고 깨끗히 씻어준다.

2. 발을 닦고 난 뒤에는 물기가 남지 않도록 해준다.

3. 수영장이나 목욕탕 찜질방 등 공공장소에서의 개인 양말이나 슬리퍼 등을 사용한다.

4. 양말을 자주 갈아신어주고 신발안이 축축해지지 않도록 해주며 자주 세탁을 해준다.

5. 발톱 무좀에 걸렸다면 수건, 발 매트, 손톱 깍이를 본인 개인용으로만 따로 사용한다.

6. 발톱 무좀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초기 치료를 하도록 하며 평소에 건강한 식습관으로 적절한 영양보충 및 면역력 관리에 힘쓴다. (당뇨및 기타 질환과의 합병증 예방)

7. 발톱을 깔끔히 정리한다. 

손톱깍이를 사용해서 발톱의 대부분을 깎아낼 수 없어도 발톱을 정리해주게 되면 항진균 치료법이 발톱 깊숙히 침투할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발톱 무좀 증상 및 치료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철에 발 관리도 잘해주세요! 

지금까지 건강상식 모음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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