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11가지
오늘은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당뇨병이란 무엇이고 생활속에서 진단기준이 무엇인지 또한 초기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해 차례대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일어나지 않는 대사질환의 한 종류입니다. 몸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은 혈액으로 들어온 포도당이 영양분을 공급하게 되는데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므로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제대로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해 혈액 속에 쌓이다 소변으로 나오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당뇨병 진단 기준
1. 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에서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인 경우
2. 포도당 75g을 물 300cc에 녹여 5분에 걸쳐 마신 후에 2시간 째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3. 당화혈색소 검사결과가 6.5% 이상인 경우
참고로 정상 혈당은 60 ~ 100mg/dL입니다.
1 .당뇨병 초기증상 - 무증상
당뇨병 초기증상은 경미할 수 있거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모르고 방치하여 갑자기 여러가지 형태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당뇨병 초기증상 - 시력저하
혈중 당분이 높아지게 되면 망막의 미세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력에 문제가 생길수 있으며 이러한 시력 문제는 한쪽 또는 양쪽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둔다면 안구건조증 또는 당뇨망막변증 등의 문제로 인해 실명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당뇨병 초기증상 - 갈증
당뇨병 초기증상은 혈당이 높아지면서 소변으로 당이 빠져 나가게 되면서 체내에 있는 수분도 같이 빠져나가게 되므로 소변을 자주 많이 보게 된다고 합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면 체내의 수분부족으로 인해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4. 당뇨병 초기증상 - 체중변화
포도당이 충분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게 되어 자주 공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공복감을 자주 느낌으로써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됩니다. 이렇게 과식을 하게되면서 혈당 수치는 더 높아지게 되지만 체중은 오히려 감소하기도 합니다.
5. 당뇨병 초기증상 - 무기력증
당뇨병 초기증상인 무기력증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데도 불구하고 영양소를 각 세포에 공급하지 못하고 배출만 하기 때문에 신체는 늘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늘 무기력해지고 피곤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수면을 취하고 난 뒤에도 개운하지 않고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6. 당뇨병 초기증상 - 피부 가려움
당뇨병 초기증상 중 하나인 피부 가려움은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면역력 감소와 혈액순환 기능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피부가 무척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인슐린의 영향으로 인하여 주름이 많은 부위에 색소 침착이 생기게 되며 주름이 더 생기기도 합니다.
7. 당뇨병 초기증상 - 느려지는 자연치유(상처)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몸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이 되기 때문에 혈액순환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로써 신체의 작은 상처에도 자연치유가 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게 됩니다. 이는 각 상황마다 다를 수 있지만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까지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8. 당뇨병 초기증상 - 청력 이상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귀속의 신경과 미세한 혈관이 손상됨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청각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몇 번을 다시 얘기해달라고 요청하거나 미디어 매채의 소리를 무척 크게 듣는 경우도 당뇨병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9. 당뇨병 초기증상 - 손발 저림 및 통증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가 올라가면서 혈액 자체의 점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로써 혈액순환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고 각 세포의 영양과 산소 공급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손이나 발 저림 현상, 떨림 및 통증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를 제 때 받지 못하게 되면 더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0. 당뇨병 초기증상 - 소변 단내와 거품
당뇨병 초기증상 중에 하나인 소변 냄새와 거품이 있습니다. 거품이 평소보다 많이 생기게 되며 소변에서는 단내가 나게 되면 당뇨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소변을 본 후에 거품이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거나 단내가 난다면 당뇨병일 수 있습니다. 소변내에 당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냄새가 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11. 당뇨병 초기증상 - 잇몸 질환
혈당 수치가 높으면 잇몸 조직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면역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감염에 대해 취약해지게 되므로 잇몸에 염증이 생기거나 피가 자주 나는 등 당뇨병 초기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초기때가 중요합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고 첫 3개월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고 할 정도로 이때를 기준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즉 생활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동안의 음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는 게 쉬운 일이 아니지만 철저히 교정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당뇨를 늦출수 있고 더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당뇨병이 걸리기 전에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겠지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서 당뇨병을 예방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면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
당뇨병을 예방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 우리가 주식으로 섭취하는 쌀, 밀가루, 감자 등에 포함한 당질은 장에서 포도당으로 바뀌고 혈액으로 들어가 혈당이 됩니다. 이는 인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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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